2010년 4월 3일 토요일

천안함 뉴스 정리 - slrclub 펌

  1.천암함 백령도 인근 작전지역 순찰 중 후미가 슬슬 잠기며 이상 징후 포착
 
  전에도 선체 하부 누수에 대해 부사관 가족이 언급.
  사고는 최소 9시16분 이전에 발생 가능성있음
  실종자 차균석 하사가 여자친구와 32분간 문자를 주고받다가 9시 16분경 갑자기 전화를 끊었다는 사실
  한 실종자 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9시 16분쯤 전화통화를 하던 실종자가 ‘지금 비상이니까 나중에 통화하면 좋겠다’라며 전화를    끊 음

해경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발생 시각을 9시15분으로 적시했다.(서울 신문 31일자)

이기식 합참 정보작전차장  브리핑 중(27일 4시)
3월26일 오후 9시45분께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아 함정의 선저(바닥)가 원인미상으로 파공되어 침몰중에 있다.

국방장관은 9시 25분이라 했음.
이후 9:30분으로 사고 발생 시간 통일...  -_-;;;



2.함장, 부사관에게 내려가서 상태확인 지시

  스크류부위에 큰 크랙이나 구멍 발생으로 누수 보고(1차 보고때 합참작전처장이
  사고 원일을 스크류 아래 구멍이라고 했고 해양경찰청도 해군으로 부터 사고 접수 때 천안함 누수라고 했음)

  "이날 밤 9시 45분께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의 선저(배 밑바닥)에 원인 모를 구멍이 뚫려 침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7일 매경)

  최소 함장과장교, 일직사병, 해군, 국방부는 폭발?전에 바닥에 구멍난 사실을 알고 있었음.


3.누수량이 많아 다수 인원 투입.
  스크류실 챔버 봉쇄하고 누수부분 막으려는 작업 들어감(아마도 베테랑 부사관 지휘하에 작업 했을 듯)
  딸딸이로 내부에 들어 온 바닷물 긴 호스 통해 배 밖으로 빼 내면서 구멍 막는 작업 시도


4.함대 사령부-국방부 순으로 상황 전달 되고 있었을 듯........


5.함장은 자체 응급 처치 명령, 장교와 일직 병사들 외에는 혼란 막기위해 알리지 않음.
   천안함 3번의 바닥 수리경력 있었음
  99년 1차 서해교전때 후미 부분을 북한군 공격으로 피격된 일이 있었음.
  당시  피해 상태는 모르지만, 오버홀이나 정비가 제대로 안된 상태로 출항하며 작전했다면 문제 발생 소지가 있음

6.함장, 유입량이 다른 때보다  많다는 보고 받고, 혹시 모를 침몰에 대비해 사령부에 백령도 저지대 해안으로 이동 허가 요청.
  해안 저지대는 상부 허가 없이 들어가지 못하고, 백령도 해안은  침투 방지지역으로 보안 지역이라함.


7.백령도 해병대에 천안함 접근 상황 전달 받음, 부근 초소 내용 하달
  해안초병 근무 중  심심하던 차에 TOD로 접근하는 천안함 관찰하며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주위 살펴 봄
  물론 녹화 시작하면서 백령도 지휘통제실에 상황 보고
 
 

8-1.해안 접근하던 천안호 누수 부위의 급작스런 크랙으로 후미 부문에 큰 충격음 내면서 분리됨.
     크랙이 철판의 피로 임계점 넘어져서 일수 도 있고, 유입되는 바닷물의 수압이 큰 데다 천안함의 저지대 해안으로 고속진행으로
      인한 크랙 부위에 압력이 추가 돼 갈라졌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8-2  스크류쪽 바닥의크랙 부분에 유입된 바닷물이  퍼 내는 양보다 많아서 짧은 시간에 스크류실과 윗층까지
        많은 양의 바닷물로 채워져 선미부분이 바다에 잠기다가 무게 증가로 부러져  침몰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스크류실 챔버에 있던 수리 인원들은 갑작스런 바닷물 유입으로 순식간에 익사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후 두동강 났을 때 외부로 빨려 나가 해류에 쓸렸을 가능성 )
     
      부러질 때  발생한 굉음이 폭발소리로 들리거나 느꼇을 정도의 충격 발생- 터널 안에서 트럭이 충돌사고 냈을 때
      발생하는 소리 생  각 하시면 되실 듯. 사고 당자사는 야간이고 공포심에 아주  크게 들렸다고 느꼈을 수 있음
     이 때 천안함의 절단부위가 위든 아래든 잠깐 솓구치거나 주저 앉았을 수있음.
     YTN 의 해안에서 수거된 천안함 파편 모양과 최초 선수부분의 이탈면 철판을 만진 잠수구조대원의 증언(절단면이 직각으로 돼 있었다)있었음
   

      함장은 사고 당시 폭발음이 났다고 말했지만 생존 대위는 폭발 없었다고 정반대의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28일 YTN뉴스)
     

  
9 배는 누수부분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선수쪽은 격실구조라서 바닷물 유입이 어느정도 차단되어
 
   상당시간  떠 있었고, 후미부분은 사병 숙소와탄약저장고가 있어 무게때문에 사고 직후 거의 아래로  침몰.
  이때 평소와 다름없이 무방비 상태에서 급작스런 충격으로 부상자 상당수 발생했을 가능성있음.
  그리고 스크류실, 디젤엔진실, 가스터빈실 부사관과 사병들은 외부로 빨려 나가 해류에 떠내려 갔을 수도 있음
  


10. 함장 충격으로 책상아래로 넘어졌다가 달려온 부사관 도움으로 밖에 나와보니 선수는 기울어 가라앉는 중이고
     후미는 침몰되어 보이지 않음. 기름냄새가 났음. 부유물 언급은 사고직후나 수색 때도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침몰 때 비교적 깔끔하게? 이탈 된 듯...
     함장은 경황 없을 가능성과 일단 보이는 대원들을 함체 떠 있는 부분 위로 모이게 한 후, 장교한테 인원파악하라고 지시,
     일부   다친 병사는 응급처치,몇몇 사병이 후미쪽 상황 모르고 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큰 배가 침몰하면서
     발생하는 해류에 빨려 들어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만류시키며 구조 기다림,
    현장 상황 핸드폰으로 사령부와 연락
     선수쪽 유류탱크실 또한 격벽 구조로 돼 있어서 약간의 기름유출은 있었지만, 나머지는 온전했을 가능성 있음  
     선상쪽에서 빨래와 샤워하던 병사 둘은  충격으로 자빠졌다가 나와보니 전기 나가고 어두웠지만,
    비상유도등이 켜져있어 따라서 외부로 나와 함장 지시 받으며 구조기다림.  
     전기가 차단됐다는 함장 말은 맞지 않음.


10-1 해군- 백령도 해병대와 해경에 사고 내용 전달하며 구조 요청함.(해군 2함대 사령부가 인천해경에 구조요청)
     (백령도 서남방 1.6km 해안에 좌표 어찌고 저찌고, 천안함이 후미 바닥의 구멍에 의한 누수로 침몰 중 신속한 출동 바람)
     해병대 고속정 4척 급파, 해경도 사고 접수로 인근 순찰함? 급파
     
     56명은  해경이, 바다에 빠진 2명은 어업지도선이 구조함(해군요청?으로 구조에 보트 2개만 이용)

10-2 해안초병 ToD에 이상 상황을 지휘부에 보고, 해병대도 국방부에  침몰 상황 보고
     초병이 배 후미 부러진 것 목격했을 가능성 있음
     속초함 역시 천안함 상황 지켜보며 상부에 보고


11 해군의 사고 백령도지휘부에 통보, 사고접수  몇분 후 해병대가 천안함지역으로 구조를 위한 조명탄 날림..
  
   아마 침몰 위치를 초병의 보고에 의한 좌표 확인내지 해군이 알려 줘서 근처에 쏘는 것은 큰 어려움 없었을 듯
   조명탄 발포 소리에  백령도 주민들 전쟁 난줄 알고 밖에 나와보니 조명탄으로 해안이 굉장히 밝음..
   무서워서 해병대와 해경에 신고하며 난리남


12, 선수 부근은 침몰하면서 해류타고 떠내려감
     사고 지점에서 약 6~7km 부근에 침몰


13, 국방부,정부 비상위 가동
     국방부 각 사령부에 긴급사항 전달하면서 지휘 시작..(지휘 시작한 시간은 사고 후 짧은 시간내 부터)


14언론사들 속보로 사고 내용 전달
 
  유독 시ㅂ새와 MXN은 자막으로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 침몰"이라고 무책임한 속보 보냈음
  정부 공식 브리핑 전까지 온갖 개드립 난무...



15 침몰된 후미 부분 생존자?들 외부 탈출 시도, 침몰 모양은 모르나 뻘과 외부수압때문에 문 열기가 쉽지 않았고
   함내로 조금씩 바닷물 들어옴
   핸드폰 소지 대원은 외부와 연락 시도하지만, 밀폐되고 물속이라서 문자와 통화 불통.
   딱딱한 물건으로 선실 찰판쪽 두드리며 구조요청.
   핸드폰으로 시간 확인,구조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산소 부족으로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하며
   녹음이나 녹화 했을 가능성있음.(녹음이나 녹화 후 최대한 젖지 않게 밀봉해서 눈에 띌만한 곳에 보관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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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함 주포 발사는 훼이끄일 가능성

이후 구조자들은

구조 과정에서 해경이 구조자들에서 말 걸지 말것을 요구함
함장이  육상으로 나온 뒤 식당에서  문 잠그고 회의,이 후에 나온 병사들 일절 말 안함.
해군에서 보낸  참수리타고 함장 ,부장 먼저 사령부로 출발.
회유와 협박으로 함구 시키고, 언론 통제
출처 알수 없는 기뢰 드립과 북한 연관성 드립 난사...

국방부 장관은 1차 사고 브리핑때 처음으로 배 두동강 났다고했는데, 어찌 아냐고 하니까 TOD로 확인됐다고,
그전까지는 언론에선 폭발에 의한 침몰 정도로만 알고 있었음
또한 나중 국회 브리핑 후 질의 때, 의원이 왜  함미위치를 파악을 못 하냐고 다그치자,침몰한 함미 위치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군이 자체 해결하려고 구조, 수색 활동에 민간 허용 막았으나 너무 일이 커졌음.

해상 사고의 범인은 그들 안에 있다....

천안함의 작전일지, 사령부와 교신내용, 백령도 해병대와 속초함의 상황 일지는 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경의 구조시 촬영 비디오. TOD  전체 촬영 영상도 공개 되어야.

4.1 추가

4.1-1혹시 모를 선미의 생존자 가능성은 침몰부 맨 상층부 공간에 물에 젖지 않고,  꼬불친 건빵이나 과자를 챙기며 버티던 중
      생존 가능성 데드라인 72시간이후 함미 실내로 투입된 공기가 제대로 올라갔다면  수시간~하루정도 생존 가능성..
      희망적인 상황으로 봤을 시..
      수압과 피로로 아주 지친 상태일 가능성

4.1-2 해군이 천안함 사고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다 일이 커졌을 가능성 있고, 사고 내용을 은폐 축소 했을 수있음
          참모총장 취임한지 얼마 안 지나 큰 사고 발생으로 여럿 목 나갈것을 우려해 해군이 독자적으로 사고 처리시도했을 가능성
          국방부와정부 도 천안함 침몰 사고가 자칫 정부나 지방선거에 악영향 줄것을 우려, 집중대책회의 들어갔을 수도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취임한 지 채 10일도 지나지 않은 가운데 46명에 이르는 실종자가 발생한 대형사고에
         해군의 문책 인사가 어디까지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3.30일 매경)

기사를 바탕으로 재구성 해 봤습니다.

다른 내용있다면 바로 잡아 주세요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discuss&page=2&divpage=8&ss=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805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태안사태 해결방법 - 노무현 정부




                       사태 정리 수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